[안양소식] 자원회수시설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선정 등

박석희 기자 2022. 12. 19.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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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는 생활폐기물을 처리하는 안양시 자원회수시설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심사기준은 4개 항목으로 ▲사업주의 관심도 ▲위험성 평가 실행 수준 ▲구성원의 참여 및 이해 수준 ▲재해 발생 수준 등이며, 안양시는 공정별 유해·위험 요인에 따라 시설을 개선하는 등 위험성 평가 실행 수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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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회수시설 전경.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는 생활폐기물을 처리하는 안양시 자원회수시설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관련 제도는 사업장 내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해 대처 방안을 수립하고 개선해나가는 산업재해 예방 활동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인정심사기준과 절차에 따라 심사해 선정한다.

심사기준은 4개 항목으로 ▲사업주의 관심도 ▲위험성 평가 실행 수준 ▲구성원의 참여 및 이해 수준 ▲재해 발생 수준 등이며, 안양시는 공정별 유해·위험 요인에 따라 시설을 개선하는 등 위험성 평가 실행 수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안양시는 자원회수시설의 재해 발생 가능성을 낮추고, 안전성을 확보해 노동자가 안심하고 적극적으로 작업에 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주력했다.

특히 사전 컨설팅을 통해 소각공정,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공정, 폐수처리설비 공정 등에 충돌·추락, 화학물질, 밀폐공간 등의 유해·위험 요인 확인에 집중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리된 자전거 전달 현장.

◇ 방치자전거 수리, 복지시설에 전달

경기 안양시는 최근 ‘방치 자전거 재활용사업’을 통해 수리한 자전거 17대를 관내 좋은 집, 안양의 집, 평화의 집 등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관련 사업은 도로변에 버려지거나 방치된 자전거를 수거·수리해 저소득층 가정 또는 복지시설 등에 무상 제공하는 가운데 지하철 1호선 명학역 자전거 주차장 내 방치 자전거 재활용센터와 연계해 운영한다.

한편 안양시는 올해 총 400여 대의 방치 자전거를 수거·수리한 가운데 이 중 80여 대를 복지시설, 취약계층, 공공기관 등에 전달했다. 공공기관에 전달된 자전거는 교육용 등으로 활용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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