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치' 이민정 "이병헌이 아들과 함께 봐도 될 영화인지 보고 오라고... 권상우와 키스씬 신경쓰여"
김경희 2022. 12. 19.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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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영화 '스위치'의 언론배급 시사회가 진행되었다.
이민정은 "남편이 가서 아들도 같이 볼수 있을 영화인지 아닌지 판단을 해보라고 하더라. 몇몇 장면에서 아들이 봐도 될지 아닐지 모르겠다. 저의 아들만 고민되지 다른 아이들은 봐도 문제가 없을거 같다. 가족이 함께 보면 좋을 영화 같다."라며 영화에 대한 가족들의 반응을 알려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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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영화 '스위치'의 언론배급 시사회가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마대윤 감독, 권상우, 오정세, 이민정이 참석해 작품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민정은 "안 울려고 노력했는데 결국 울어서 눈이 빨개져서 왔다. 재미도 있지만 마지막에 가족을 생각할수 있는 영화로 많은 관객들과 만나고 싶다."라며 영화를 본 소감을 밝혔다.
이민정은 "어떻게 하다보니 시간이 훌쩍 지나서 이제야 관객들과 만나게 된다. 10년만의 개봉이다. 영화의 경우 좀 더 오랫동안 남기에 더 많이 신중하게 선택했다. 따뜻하고 메시지가 있는 영화를 좋아해서 대본에서도 많은걸 전달할수 있을 거 같아서 선택했다."라며 오랜만에 영화로 관객들을 만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민정은 "남편이 가서 아들도 같이 볼수 있을 영화인지 아닌지 판단을 해보라고 하더라. 몇몇 장면에서 아들이 봐도 될지 아닐지 모르겠다. 저의 아들만 고민되지 다른 아이들은 봐도 문제가 없을거 같다. 가족이 함께 보면 좋을 영화 같다."라며 영화에 대한 가족들의 반응을 알려 웃음을 안겼다.
이민정은 "극중 아이엄마과 미혼의 두 역할을 연기했는데 아이들과 연기했던 장면은 너무 재미있었지만 너무 현실과 똑같아서 미혼의 연기일때가 오히려 나았던 거 같다."라며 연기하며 재미있었던 장면을 언급했다.
극중에서 이병헌이 언급되는 것에 대해 이민정은 "이병헌 요새 싸잖아라는 대사를 오정세가 괜찮냐고 물어보더라. 이병헌에게 물어봤더니 되게 좋아하더라. 실제로 위태하면 할수 없는 농담이라 오히려 기분좋아했고 그게 재미있게 잘 살면 좋아할거 같다."라며 이병헌에게 직접 물어봤다는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이민정은 "영화를 사랑하는 입장에서 되게 많은 캐릭터를 해보고 싶고 이런 캐릭터는 저와 닮아 있기도 하고 편안하게 할수 있는 캐릭터인데 센 캐릭터도 해보고 싶다. 스릴러나 호러 등 저에게 아직 태백산맥의 한 줄기도 안한거 같아서 여러 캐릭터를 해보고 싶다. "라며 영화에서 다양한 장르로 무한한 연기를 펼치고 싶다는 욕심을 드러냈다.
이민정은 "제 아이가 김준과 나이대가 비슷해서 편하게 처음부터 촬영했다. 저의 아들도 준이와 영상통화도 했는데 질투를 좀 하더라. 박소이를 보더니 너무 예뻐서 깜짝 놀랬다고 하더라."라며 아들의 반응을 전했다.
이민정은 "권상우와 부부호흡이어서 소품 촬영도 해야 했다. 눈이 작은 남자가 이상형이어서 둘이 잘 어울린다는 생각을 했었다. 웨딩 사진도 사람들이 그림 잘 어울린다고 해줘서 기분이 좋았다."라며 권상우와의 부부 호흡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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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 김경희 | 사진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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