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러, “메시-음바페 고마워! 순수한 검투사들의 역대 최고 결투!”

이형주 기자 2022. 12. 19.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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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런 시어러(52)도 드라마같았던 월드컵 경기에 감탄했다.

아르헨티나는 19일(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에 위치한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토너먼트 결승전 프랑스와의 경기에서 3-3으로 비겼다.

시어러는 "이번 월드컵은 장대한 결말이었다. 물론 축구는 최고의 스포츠이며, 팀 스포츠지만 이날 경기는 리오넬 메시와 킬리앙 음바페 두 순수한 검투사 간의 전투였다"라고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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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대표팀 공격수 리오넬 메시(사진 좌측)와 프랑스 대표팀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사진 우측).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앨런 시어러(52)도 드라마같았던 월드컵 경기에 감탄했다. 

아르헨티나는 19일(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에 위치한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토너먼트 결승전 프랑스와의 경기에서 3-3으로 비겼다. 하지만 승부차기 끝에 4-2로 승리했다. 아르헨티나는 3번째 우승을 차지했고 프랑스는 준우승을 기록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역대 최다 득점자로 평론가, 해설가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시어러도 이날 경기에 감동했다. 같은 날 시어러는 영국 언론 디 애슬래틱UK를 통해 "도하에서 집으로 돌아가는 밤 비행기에서 방금 목격한 대서사시를 이해하려 애쓰며, 칼럼을 적고 있다"라고 전했다. 

앨런 시어러. 사진|EPL 공식 홈페이지

시어러는 "이번 월드컵은 장대한 결말이었다. 물론 축구는 최고의 스포츠이며, 팀 스포츠지만 이날 경기는 리오넬 메시와 킬리앙 음바페 두 순수한 검투사 간의 전투였다"라고 표현했다. 

그는 "이번 결승전은 위대한 경기 중에서도 위대한 경기였다. 나는 메시와 음바페에게 감사를 표했다. 우리 삶에서 스포츠가 만들어주는 상징적인 밤 중에서도 상징적인 밤을 만들어준 것에 대한 감사였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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