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치’ 이민정 “♥이병헌과 친한 권상우와 부부 연기, 잘 어울린다 싶어”

배효주 2022. 12. 19.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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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가 친한 사이인 이병헌의 아내 이민정과 애정신을 소화한 소감 아닌 소감을 밝혔다.

권상우는 12월 19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스위치'(감독 마대윤) 언론 시사회 후 간담회를 통해 평소 친한 사이라는 이병헌의 아내인 이민정과 부부 호흡을 맞춘 소회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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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권상우

[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사진 정유진 기자]

권상우가 친한 사이인 이병헌의 아내 이민정과 애정신을 소화한 소감 아닌 소감을 밝혔다.

권상우는 12월 19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스위치'(감독 마대윤) 언론 시사회 후 간담회를 통해 평소 친한 사이라는 이병헌의 아내인 이민정과 부부 호흡을 맞춘 소회를 전했다.

이날 권상우는 키스신 등을 언급하며 "작품을 위해서 부담 없이 신을 소화했다"며 "형님도 보시면 영화가 가지고 있는 재미와 감동이 있기 때문에 이민정 씨에게 '이 영화 잘 선택했다'고 칭찬해줄 것 같다"고 말했다.

반면, 이민정은 "부부 호흡을 맞춘다고 해서 소품 사진으로 웨딩 사진도 찍고 했는데, 원래 눈이 작은 남자가 이상형이어서 '둘이 잘 어울리네' 싶었다. 주변에서 잘 어울린다는 말을 듣고 기분이 좋았다"며 파트너인 권상우의 비주얼에 후한 점수를 줘 웃음을 안겼다.

한편 오는 1월 4일 개봉하는 '스위치'는 캐스팅 0순위 천만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 ‘박강’이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뉴스엔 배효주 hyo@ / 정유진 noir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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