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정부 출신 의원 30여명, 20일 국회의장 공관서 만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진표 국회의장을 비롯한 노무현 정부 출신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20일 송년회를 겸한 만찬을 갖는다.
19일 정치권에 따르면 노무현 정부 출신 민주당 현역 의원 30여명은 20일 김 의장 공관에서 만나 만찬을 한다.
이들은 노무현 정부 재정경제부 장관 출신의 김 의장이 국회의장직을, 국정상황실장을 지낸 이광재 전 의원이 국회 사무총장을 맡음에 따라 의장 공관에서 송년회를 겸한 만찬을 갖기로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한재준 정재민 기자 = 김진표 국회의장을 비롯한 노무현 정부 출신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20일 송년회를 겸한 만찬을 갖는다.
19일 정치권에 따르면 노무현 정부 출신 민주당 현역 의원 30여명은 20일 김 의장 공관에서 만나 만찬을 한다.
이들은 노무현 정부 재정경제부 장관 출신의 김 의장이 국회의장직을, 국정상황실장을 지낸 이광재 전 의원이 국회 사무총장을 맡음에 따라 의장 공관에서 송년회를 겸한 만찬을 갖기로 했다.
코로나19로 2년여간 모임을 갖지 못한 만큼 모처럼 모이자는 취지다. 노무현 정부 청와대 민정수석식에서 일했던 전해철·권칠승 의원과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으로 일한 강병원·황희 의원 등도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노무현 정부 인사들의 만찬 회동을 놓고 친노(親 노무현) 결집이란 해석을 내놓고 있다. 다만 이들은 정치적 의미는 없다며 선을 그었다.
만찬에 참석 예정인 한 의원은 이날 뉴스1과 통화에서 "그간 삼삼오오 모이긴 했지만 2년간 다같이 모이지 못했다. 오랜만에 만나는 것"이라며 "정치적 의미가 있는 게 아니다"고 했다.
hanantwa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