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도청 공무원노조, '소상공인 돕기 1004운동' 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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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와 도청공무원노동조합은 19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경남상인연합회에 '소상공인 돕기 1004운동' 지원 물품을 전달했다.
'소상공인 돕기 1004운동'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고자 도청공무원노조가 제안한 캠페인으로, 도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2020년 3월부터 매달 급여에서 1천원을 공제한 적립금액을 지역 소상공인에게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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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경남도와 도청공무원노동조합은 19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경남상인연합회에 '소상공인 돕기 1004운동' 지원 물품을 전달했다.
'소상공인 돕기 1004운동'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고자 도청공무원노조가 제안한 캠페인으로, 도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2020년 3월부터 매달 급여에서 1천원을 공제한 적립금액을 지역 소상공인에게 지원한다.
올해는 겨울철에 필요한 핸드크림, 입술보호제, 충전용 손난로, 무선 가습기로 구성된 '산타선물박스' 650개를 마련해 경남상인연합회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전달한다.
그동안 도청공무원노조는 2020년부터 지역 소상공인에게 마스크 5천장, 사랑의 보온병 2천400여개, 앞치마 1만개, 손 소독제 3천개 등을 지원했다.
신동근 도청공무원노조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소상공인 돕기 1004운동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남 지역안전지수 평균 2등급 '우수'…범죄 분야 4등급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행정안전부가 공표한 2022년 지역안전지수(2021년 통계)에서 평균 등급 2.33으로 광역도 단위 중 2위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경남도의 이번 지역안전지수 산출결과는 교통사고·화재·생활안전·자살·감염병 등 5개 분야에서 고르게 2등급으로 선정돼 매우 안전한 생활환경을 구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범죄 분야는 4등급으로 다소 취약한 것으로 평가됐다. 범죄분야는 절도·살인 등 범죄 발생 건수, 경찰관서 수, 주점업체 수 등으로 산출된다.
경남도는 범죄분야 지수개선을 위해 여성 안심 귀갓길 개선, 여성 1인 가구 안심홈서비스, 우리동네 파수꾼 공모, 지능형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및 공중화장실 비상벨 설치 등 다양한 범죄예방활동을 확대·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제7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대통령표창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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