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건강관리협회, 사회공헌기금 전달 등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 울산지부는 19일 울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를 방문해 사회공헌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지역 청소년 쉼터 등의 성탄절 선물과 간식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울산지부는 결식아동을 위한 도시락배달봉사, 태화강정화활동 및 하천 가꾸기, 박상진호수공원 내 노랑 붓꽃 심기, 건협사랑어머니봉사단 운영 등 나눔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2022 지역사회공헌인정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북구-농소농협, 친환경 학교급식 식재료 배송 협약

울산시 북구는 19일 구청장실에서 농소농협과 친환경 학교급식 식재료 배송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농소농협은 내년부터 2025년까지 북구 친환경급식센터가 북구 지역 48개 초·중·고등학교에 발주하는 식재료에 대한 배송과 검수, 검품을 담당하게 된다.

사업을 주관하는 북구는 친환경 농수산물 생산 점검 및 안전성 확보 등 행정지원을 맡는다.

이날 양 기관은 친환경급식에 공급되는 식재료를 철저히 검수하고 배송하는데 함께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북구와 농소농협은 지난 2012년부터 친환경 식재료 배송업무를 함께 추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