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2023년도 평택시 예산 2조2240억원 수정 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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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의회는 오는 2023년도 평택시 예산을 2조2240억 원으로 가결했다.
2023년도 평택시 총 예산안 규모는 2조 2240억 원으로 수정 가결됐다.
2022년도 본예산 2조16억원보다 2084억원 증가했다.
2022년도 제4회 추경 예산안은 정부 및 경기도로부터 신규·변경 내시된 국·도비 보조사업과 필수경비, 연내 집행이 어려운 사업 감액 등이 반영돼 기정예산 2조 5601억원보다 6.3% 1617억원이 증가한 2조 7218억 원으로 원안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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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의회는 오는 2023년도 평택시 예산을 2조2240억 원으로 가결했다. 2022년도 본예산 2조16억원보다 10.3%인 2084억원이 증가한 금액이다.
경기 평택시의회는 19일 제235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올해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2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2023년도 평택시 총 예산안 규모는 2조 2240억 원으로 수정 가결됐다. 2022년도 본예산 2조16억원보다 2084억원 증가했다.
시의회는 예산결산위원회를 통해 사업의 시행 효과와 불요불급한 낭비 요인 등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벌인 결과 세출분야 총 95건에 대해 179억 6297만원을 감액했다고 밝혔다.
2022년도 제4회 추경 예산안은 정부 및 경기도로부터 신규·변경 내시된 국·도비 보조사업과 필수경비, 연내 집행이 어려운 사업 감액 등이 반영돼 기정예산 2조 5601억원보다 6.3% 1617억원이 증가한 2조 7218억 원으로 원안 가결됐다.
한편, 강정구 의원은 이날 7분 자유발언을 통해 "특별교통수단 차량 및 운전원을 충분히 확보하고 예약콜과 즉시콜의 병행 시스템을 구축해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확실하게 보장할 것"을 제안했다.
이어 김혜영 의원은 7분 발언을 통해 "인권침해를 당한 시민들이 언제든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인권문제를 전담할 센터를 조속히 설치할 것"을 제안했다.
유승영 의장은 “2023년 계묘년 새해에는 더 큰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모든 의견을 소중히 담아 열린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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