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사회적기업 '둘레'…28일 소리꾼 오정혜 출연 '농담' 공연

(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정읍시 사회적기업 둘레의 인문학 토크 콘서트 ‘농담’이 이달 28일 오후 7시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열린다. 공연 포스터(둘레 제공)/뉴스1

전북 정읍시 사회적기업 둘레의 인문학 토크 콘서트 ‘농담’이 이달 28일 오후 7시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열린다.

공연은 2019~2021년 총 13차례의 공연을 통해 전석 매진을 기록한 정읍만의 독보적인 공연으로 2019년 3월26일 ‘시작(詩作)’이란 부제로 시작했다.

특히 영화 ‘서편제’의 주인공으로 유명한 영화배우이자 국악인인 오정해가 진행을 맡아 더욱 화제를 모았다.

분기별 1회로 진행되는 ‘농담’은 춘하추동(春夏秋冬) 사계절을 테마로 진행했으며 이번 공연은 사회자였던 오정해가 소리꾼의 모습으로 무대에 선다.

안수용 둘레 이사장은 "'농담'은 새로운 주제와 이야기를 다양한 장르로 풀어나가며, 시민들과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삶이 더 풍성해질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이다"며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사회적기업 둘레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

jc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