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원에이아이, '의료 AI 플랫폼' 서비스 본격화

제로원에이아이(대표 송준호)는 '서울대학교 의료 인공지능 융합인재 양성 사업단 SNU AI. MED 22' 행사에서 인공지능 모델 연구/개발 협력 솔루션인 AIoNode(에이 아이노드)를 소개, 의료 AI 플랫폼 상용화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2022 의료 인공지능 융합인재 양성 사업단/ 사진제공 =제로원에이아이

의료 인공지능 양성 사업단 성과교류회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융합관에서 개최된 본 행사에는 이규언 서울대 의료빅데이터연구센터 센터장의 인사말과 박태인 사업단 담당 교수의 프로그램 소개로 시작됐다. 또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의료인공지능센터장 김세중 좌장과 함께 박상민 자이메드 대표(서울대 의과대학교수)와 송준호 제로원에이아이 대표의 특강이 진행되었다.

송준호 대표는 "인공지능 기술이 발전할 수 있었던 핵심 3요소인 알고리즘, 데이터, GPU인프라 중에서 특히 GPU 인프라의 적극적인 사용은 글로벌 수준의 AI 모델을 만들고 연구/상용화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특히 자동학습 인공지능(AutoML) 기술과 MLOps(Machine Learning Operation) 발전은 성능이 좋은 AI 모델을 독점했던 인공지능 모델 개발자의 기술과 노하우 영역도 데이터 전처리 자동화 과정에서 기계의 영역 기술로 대체되고 있으며, 도메인 전문가는 이를 노코드(no code, low code) 영역에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제로원에이아이는 클라우드뿐만 아니라 건물 내 자체 내부 인프라 자원에서도 사용가능한 인공지능 모델 성능(채점, 평가) 자동 검증 엔진기술, 빅데이터 분산 처리 및 다중사용자 데이터 접근 통제 기술 및 자동학습 인공지능(AutoML) 기술 등 웹을 통한 클릭으로 도메인 전문가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상용화 및 고도화하고 있다.

현재, 제로원에이아이는 서울대 의료 인공지능 융합인재 양성 사업의 참여 기업으로서 서울대 의과대학(원), 서울대공과대학(원), 서울대 데이터사이언스 대학원 참여 학생들과 함께 사용성을 높여 의료 인공지능 플랫폼 및 보안데이터 인공지능 플랫폼 분야에서 선도하고 있다.

고문순 기자 komoons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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