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 타일 ‘들뜸’ 현상에 건물 대피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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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9일) 낮 12시 30분쯤 광주광역시 치평동의 한 6층짜리 건물 5층 사무실에서 바닥 타일이 갈라지는 소리와 함께 들뜸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사무실에 있던 직원 2명은 건물을 빠져나와 '건물 붕괴 위험이 있는 것 같다'며 119에 신고했고, 소방과 경찰이 출동해 건물 안에 있던 10여 명을 긴급 대피시켰습니다.
들뜸 현상은 건물 6개 층 가운데 5층 사무실 바닥에서만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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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9일) 낮 12시 30분쯤 광주광역시 치평동의 한 6층짜리 건물 5층 사무실에서 바닥 타일이 갈라지는 소리와 함께 들뜸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사무실에 있던 직원 2명은 건물을 빠져나와 '건물 붕괴 위험이 있는 것 같다'며 119에 신고했고, 소방과 경찰이 출동해 건물 안에 있던 10여 명을 긴급 대피시켰습니다.
들뜸 현상은 건물 6개 층 가운데 5층 사무실 바닥에서만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광주시 서구청 안전진단팀은 구조 결함과 같은 큰 문제는 없어 보인다며, 앞으로 이틀간 건물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정밀 안전진단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채유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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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대 기자 (kongmye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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