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치' 권상우 "톱스타 캐릭터에 공감..가족에게 잘해야겠다고 생각"

건대입구 롯데시네마=김미화 기자 2022. 12. 19.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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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가 톱스타 캐릭터에 공감한 부분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날 시사회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권상우, 오정세, 이민정, 마대윤 감독이 참석했다.

극중 톱스타 박강 역할을 맡은 권상우는 캐릭터에 공감한 점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권상우는 "저도 떠올려 보면, 공감되는 부분이 있었다. 밴(차량)이 추웠을 때, 저도 짜증내고 큰 소리를 내고 했던 것 같다"라고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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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건대입구 롯데시네마=김미화 기자]
배우 권상우가 19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진행된 영화 '스위치'(감독 마대윤)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질문에 답하고 있다. 캐스팅 0순위 천만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 ‘박강’이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스위치'는 내년 1월 4일 개봉한다. /2022.12.19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권상우가 톱스타 캐릭터에 공감한 부분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19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스위치'(감독 마대윤)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권상우, 오정세, 이민정, 마대윤 감독이 참석했다.

'스위치'는 캐스팅 0순위 천만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 '박강'이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극중 톱스타 박강 역할을 맡은 권상우는 캐릭터에 공감한 점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권상우는 "저도 떠올려 보면, 공감되는 부분이 있었다. 밴(차량)이 추웠을 때, 저도 짜증내고 큰 소리를 내고 했던 것 같다"라고 떠올렸다.

이어 권상우는 "만약 내가 현실에서 선택해야 한다면,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고 가족들에게 잘 해주는 위치에서 가족에게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스위치'는 내년 1월 4일 개봉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건대입구 롯데시네마=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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