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글로벌 선사 초청 간담회…부산항 현황 공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항만공사(BPA)는 국적·외국적 선사 한국 대표자 22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했다고 19일 밝혔다.
강준석 BPA 사장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화물연대 파업 등 대내외적 위기에도 불구하고 선사들의 부산항 이용에 큰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한 한 해였다"며 "앞으로도 선사와 소통을 더욱 강화해 부산항 개선을 위한 좋은 의견을 경청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국적·외국적 선사 한국 대표자 22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했다고 19일 밝혔다.
BPA는 간담회에서 화물연대 파업 기간 터미널 지원, 부산항 운영 계획, 2023년 물동량 전망 등 부산항 운영 현황을 공유했다.
글로벌 선사들은 "과거 파업 때와 달리 이번 파업에 선사의 부산항 패싱이 없었고, 환적화물도 차질없이 처리했다"며 "BPA와 정부의 선제 조치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들은 "앞으로도 부산항에 서비스 배치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서는 서컨테이너부두 2~5단계를 비롯한 신규 터미널의 적기 개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북항 터미널의 개편 또한 차질없이 진행해달라"고 당부했다.
강준석 BPA 사장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화물연대 파업 등 대내외적 위기에도 불구하고 선사들의 부산항 이용에 큰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한 한 해였다"며 "앞으로도 선사와 소통을 더욱 강화해 부산항 개선을 위한 좋은 의견을 경청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ch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YG 양현석, '고가시계 불법 반입' 부인 "국내에서 받아" | 연합뉴스
- 야탑역 '흉기난동' 예고글…익명사이트 관리자 자작극이었다(종합) | 연합뉴스
- 아파트 분리수거장서 초등학생 폭행한 고교생 3명 검거 | 연합뉴스
- 타이슨, '핵주먹' 대신 '핵따귀'…폴과 대결 앞두고 선제공격 | 연합뉴스
- [팩트체크] '성관계 합의' 앱 법적 효력 있나? | 연합뉴스
- [사람들] 흑백 열풍…"수백만원짜리 코스라니? 셰프들은 냉정해야" | 연합뉴스
- 머스크, '정부효율부' 구인 나서…"IQ 높고 주80시간+ 무보수" | 연합뉴스
- '해리스 지지' 美배우 롱고리아 "미국 무서운곳 될것…떠나겠다" | 연합뉴스
- 전 연인과의 성관계 촬영물 지인에게 보낸 60대 법정구속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