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케인이 영원할 수는 없어...토트넘, 바르셀로나 윙어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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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에 멤피스 데파이가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영국 매체 'HITC'는 18일 "토트넘이 데파이 영입 기회가 있지만, 추진할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간주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데파이는 해리 케인을 지원할 수 있고 측면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할 수 있다"며 토트넘에 필요한 자원이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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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에 멤피스 데파이가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영국 매체 ‘HITC’는 18일 “토트넘이 데파이 영입 기회가 있지만, 추진할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간주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데파이는 해리 케인을 지원할 수 있고 측면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할 수 있다”며 토트넘에 필요한 자원이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이어 “손흥민과 케인에게 영원히 기댈 수는 없다. 데파이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엄청난 성공을 거둔 건 아니지만, 과도하게 연봉이 많지 않다면 토트넘이 고려해야 할 영입 대상이다”고 강조했다.
데파이는 로날드 쿠만의 부름을 받고 작년 7월 바르셀로나로 합류했다. 하지만,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 체제에서는 입지가 불안하다.
데파이는 우스만 뎀벨레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했고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합류하면서 설 자리는 더 없어졌다.
사비 감독은 데파이를 구상에 포함하지 않았고 기회를 줄 수 없으니 팀을 떠나도 좋다는 의견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데파이는 월드컵 이후 겨울 이적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행선지 물색에 열을 올릴 계획이다.
토트넘도 데파이 영입을 추진할 잠재적인 팀으로 거론됐지만, 관심이 식었고 움직이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하지만, 데파이의 연봉이 생각보다 높지 않다면 토트넘이 영입을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토트넘은 손흥민, 케인이라는 최고의 공격 조합이 있지만, 언제까지 기댈 수는 없는 노릇이며 다양성을 위해 새로운 자원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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