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코어, 삼성SDS 출신 옥재준 새 대표 선임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옥재준 에스코어 신임 대표이사

삼성SDS 자회사인 에스코어가 삼성SDS 전 금융IT사업부 옥재준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옥재준 대표이사는 1993년 삼성SDS에 입사해 기술지원그룹장, 상생협력팀장, 금융IT사업부 부사장을 역임한 ‘기업 IT플랫폼 전문가’다.

에스코어는 IT 컨설팅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 제공 전문 기업으로서 이번 새로운 대표이사 선임을 통해 주력 사업 중 하나인 ‘클라우드 기반 마이데이터 비즈니스’ 확대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현재 금융 및 제조 산업을 중심으로 급변하고 있는 클라우드로의 IT 비즈니스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합리적인 솔루션과 플랫폼 구축 제공을 기대한다.

옥재준 대표는 “에스코어는 다년간 삼성 그룹 및 국내외 글로벌 기업의 주요한 IT, 디지털마케팅, 클라우드 컨설팅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그 전문성이 검증된 기업으로 탄탄한 성장을 해왔다”라며 “2023년은 IT 컨설팅 전문기업으로서 회사의 정체성 확립과 지속 성장의 중요한 기로에 있는 시기인 만큼, 성장을 위한 다각적인 투자와 시스템 및 조직적 체계화를 갖추어 대외 비즈니스 확대를 본격화하여 괄목할 만한 성장의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옥재준 대표는

2020.12 ~ 2022.12 삼성SDS 금융담당 (부사장)

2015.12 ~ 2020.12 삼성SDS 상생협력팀장 (상무)

2014.12 ~ 2015.12 삼성SDS 부품ICTO팀장(상무)

2011.12 ~ 2014.11 삼성SDS 기술지원 그룹장

김현아 (chaos@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