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다영 "환승=바람을 포장한 것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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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우주소녀' 다영이 환승 이별에 대한 단호한 입장을 밝힌다.
19일 오후 8시 30분 방송하는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서는 4년 전 헤어진 X에게 이별을 리콜한 리콜녀가 등장한다.
다영은 "환승이별은 바람이나 마찬가지다. 바람의 수위를 낮춰주는 포장지다. 절대 용납 못 한다"며 단호한 입장을 취한다.
그리도 다영에게 공감하며 "리콜녀도 (바람을) 환승이별이라 포장한 것 같다"고 동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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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그룹 '우주소녀' 다영이 환승 이별에 대한 단호한 입장을 밝힌다.
19일 오후 8시 30분 방송하는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서는 4년 전 헤어진 X에게 이별을 리콜한 리콜녀가 등장한다. X와 갈등으로 힘들 때 전전 남자친구 고백에 X와 헤어지고 바로 연애를 시작했다고.
이 사연을 들은 리콜플래너들은 리콜녀의 사연에 깜짝 놀란다. 성유리는 "환승이별이 연인과 헤어지자마자 새로운 연인을 만난다는 뜻 아니냐. 그런데 엄연히 말하면 바람은 아니지 않냐"고 말문을 연다.
다영은 "환승이별은 바람이나 마찬가지다. 바람의 수위를 낮춰주는 포장지다. 절대 용납 못 한다"며 단호한 입장을 취한다. 그리도 다영에게 공감하며 "리콜녀도 (바람을) 환승이별이라 포장한 것 같다"고 동조한다.
리콜녀는 "내 실수로 오래 만날 수 있는 사람을 놓친 것 같다. 지금 만났다면 좋게 풀지 않았을까"라며 뒤늦은 후회를 전한다. 과연 리콜녀가 재회에 성공할 수 있을지 호기심을 모은다.
☞공감언론 뉴시스 Centiner091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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