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잇슈] 2022년 12월 19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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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당원 투표만으로 당대표를 뽑는 차기 전당대회룰을 19일 사실상 확정하면서 본격적인 당권 레이스가 시작됐습니다.
비윤(비윤석열)계를 중심으로 당 안팎의 반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부가 지하철 노약자 무임수송 손실 비용을 지원해주지 않으면 내년 지하철 요금 인상을 고려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낮부터 강추위가 다소 약해지면서 서울을 비롯한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영상권을 회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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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與 '당심 100%' 룰확정
국민의힘이 당원 투표만으로 당대표를 뽑는 차기 전당대회룰을 19일 사실상 확정하면서 본격적인 당권 레이스가 시작됐습니다. 비윤(비윤석열)계를 중심으로 당 안팎의 반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 "정부 지원 없으면 지하철요금 인상 고려"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부가 지하철 노약자 무임수송 손실 비용을 지원해주지 않으면 내년 지하철 요금 인상을 고려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 내일 낮부터 한파 다소 풀려
화요일인 2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낮부터 강추위가 다소 약해지면서 서울을 비롯한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영상권을 회복하겠습니다.
● 내년부터 휘발유 유류세 인하폭 25%로 축소
내년부터 휘발유를 구매할 때 붙는 유류세 인하 폭이 현재의 37%에서 25%로 축소됩니다. 여전히 가격 수준이 높은 경유에 대해서는 역대 최대 폭인 현행 37% 유류세 인하 조치를 유지합니다.
● '공짜야근' 주범 포괄임금제 감독
고용노동부는 내년 1∼3월 소프트웨어 개발업 등 '공짜 야근'을 유발하는 포괄임금제(포괄임금·고정OT 계약) 오남용 의심 사업장에 대한 기획형 수시 감독을 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 내달 중순 설연휴 직후 개각설 부상
윤석열 대통령이 1월 중하순 새해 개각을 단행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태원 압사 참사를 수습하고 집권 2년차 개혁 드라이브를 통해 국정 동력을 높일 최적의 쇄신 시점을 고민하지 않겠느냐는 겁니다.
● 아르헨, 프랑스 잡고 36년 만의 우승
아르헨티나가 36년 만에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정상에 오르며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의 '라스트 댄스'를 월드컵 우승으로 장식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박성은 기자 손수빈 크리에이터
junep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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