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첫 시사회서 90도 인사만…기사 사진에 얼굴 없어”

김민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mjhs0903@daum.net) 2022. 12. 19.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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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소희가 첫 공식석상에 참석해 생긴 일화를 공개했다.

유튜브 채널 '더블유 코리아'는 지난 17일 '런던 첫 방문으로 세계를 뒤집은 한소희, 브리티시 패션 어워드 Vlog(with 스윗한 샬롯 틸버리 언니)'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한소희는 "'브리티시 패션 어워드'라는 행사에 초대를 받아서 샬롯 틸버리 모델로 런던에 와있다"라며 "런던은 사실 첫 방문이라서 되게 설렌다. 춥다고 들었는데 생각보다 춥지 않아서 너무 좋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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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 사진| 유튜브 채널 ‘더블유 코리아’
배우 한소희가 첫 공식석상에 참석해 생긴 일화를 공개했다.

유튜브 채널 ‘더블유 코리아’는 지난 17일 ‘런던 첫 방문으로 세계를 뒤집은 한소희, 브리티시 패션 어워드 Vlog(with 스윗한 샬롯 틸버리 언니)’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한소희는 “‘브리티시 패션 어워드’라는 행사에 초대를 받아서 샬롯 틸버리 모델로 런던에 와있다”라며 “런던은 사실 첫 방문이라서 되게 설렌다. 춥다고 들었는데 생각보다 춥지 않아서 너무 좋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큰 행사라 기대가 많이 되고 내가 우리나라 대표로 온 것도 영광스럽다”고 덧붙였다.

한소희는 또 가장 기억에 남는 레드카펫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는 “첫 시사회 때가 기억에 남는다”라며 “첫 공식 석상에 나갔던 게 아마 ‘돈꽃’ 기자간담회였는데, 그때는 포즈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연신 90도 인사만 계속했다. 내 기사 사진에 내 얼굴이 나오지 않고 90도로 인사하는 사진밖에 없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옛날에는 카메라 플래시도 눈이 아프고 그랬는데, 요즘은 매번 떨리긴 하지만 최대한 자연스럽게 안 떨고 하려고 노력을 많이 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소희는 지난 4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브리티시 패션어워드’에 참석해 영국 유명 배우 릴리 제임스, 플로렌스 퓨, 미국 가수 겸 배우 사브리나 카펜터 등과 나란히 레드카펫에 선 바 있다.

[김민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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