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메인스트리트,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크리스마스 이벤트’

이하린 매경닷컴 기자(may@mk.co.kr) 2022. 12. 19.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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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대한적십자사로 매주 기부되는 메인스트리트 ‘사랑의 빵’. [사진 출처 = 메인스트리트]
평택 베이커리 카페 메인스트리트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지역 아동복지시설에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평택본점에서 진행된 ‘지역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이벤트’에서는 평택 내 지역아동센터 40가정을 대상으로 메인스트리트 주력 메뉴인 브루클린버거, 베이커리, 각종 다과가 전달됐다.

행사는 배우 이정용, 박종진, 배도환이 진행했으며 어린이 마술쇼, 댄스 페스티벌, 장난감 경품 이벤트 등의 콘텐츠가 풍부하게 구성됐다.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아이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초청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꾸준히 온정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감사를 전했다.

메인스트리트 유헌주 대표는 “올해에도 수십만 고객이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면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행사가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나눔실천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 고 말했다.

메인스트리트는 지난해부터 다양한 후원 행사를 추진해왔다. 평택지역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대형 플리마켓 ‘함께하場(?장)’을 개최해 수익금을 관내 아동복지센터로 기부하고,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위해 매주 대한적십자사로 사랑의 빵을 전달하는 등 지역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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