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RG 노유민 "故김환성 아바와 무대, 아킬레스건 파열에도…"

2022. 12. 1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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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NRG 멤버 노유민이 아바로 부활한 故 김환성과 함께 무대를 펼친 소감을 밝혔다.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아바드림-故 김환성 아바타 기자간담회: Memorial ep.4'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故 김환성 어머니 윤혜자, 그룹 NRG 멤버 노유민, 갤럭시코퍼레이션 최용호 CHO 등이 참석했다.

이날 노유민은 "섭외가 들어왔을 때 아킬레스건이 파열돼서 무대에 못 서는 타이밍이었다. 재활 치료를 받고 무대에 올라 율동이 약간 부자연스러울 것"이라고 섭외를 받은 순간을 밝혔다.

이어 "섭외 들어왔을 때 누를 끼치면 안되겠다 했다. (환성이의) 어머니와 아버님에게 연락을 드려서 처음 허락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무대에 설 수 있는 여건이 될 것 같다고 했더니 흔쾌히 허락해 주셔서 마지막 무대를 할 수 있게 됐다. 정말 감사드린다. 오늘 방송이 어떻게 나올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故 김환성의 아바가 등장할 '아바드림' 10회는 이날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 TV조선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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