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언니는 찐!" 이효리, 파도 파도 미담 뿐 [Oh!쎈 이슈]

장우영 2022. 12. 1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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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배다해가 이효리의 미담을 전했다.

배다해는 19일 이효리가 출연한 티빙 오리지널 '캐나다 체크인'을 시청한 소감 등을 밝혔다.

이효리의 미담을 전하면서 이효리가 입양 보낸 유기견들을 만나러 가는 모습이 담긴 '캐나다 체크인' 시청을 독려했다.

지난 17일 첫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캐나다 체크인'은 10년 넘게 유기견 봉사를 꾸준히 해온 이효리가, 새로운 가족의 품으로 해외 입양 보낸 개들을 만나기 위해 캐나다로 떠나는 여정이 담긴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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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가수 배다해가 이효리의 미담을 전했다.

배다해는 19일 이효리가 출연한 티빙 오리지널 ‘캐나다 체크인’을 시청한 소감 등을 밝혔다.

배다해는 “동물보호운동 9년쯤 됐을 2012년, (이)효리 언니를 처음 만났고 정말 구세주가 나타났다 생각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배다해는 “이보다 진정성 있게 생명 존중, 인식 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고뇌하고 애쓰며 살아가는 연예인은 지금까지도 본 적이 없다. 진짜 ‘찐’이야 이 언니”라며 “보이는 곳이든 보이지 않는 곳이든 십여 년 동안 쉬지 않고 동물의 생명권 보호를 위해 두발로 뛰는 그를 정말 온 마음 다해 응원하고 축복한다”고 말했다.

또한 배다해는 “‘캐나다체크인’ 안 본 사람 아무도 없게 해주세요. 눈물 대폭발”이라고 말했다. 이효리의 미담을 전하면서 이효리가 입양 보낸 유기견들을 만나러 가는 모습이 담긴 ‘캐나다 체크인’ 시청을 독려했다.

지난 17일 첫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캐나다 체크인’은 10년 넘게 유기견 봉사를 꾸준히 해온 이효리가, 새로운 가족의 품으로 해외 입양 보낸 개들을 만나기 위해 캐나다로 떠나는 여정이 담긴 프로그램이다.

이효리의 유기견 봉사는 널리 알려졌다. 꾸준히 봉사 활동과 기부를 이어가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반려견 순심이와 함께 촬영한 달력 수익금 전액을 동물 자유연대게 기부한 바 있고, 유기견 보호소 건립을 위해 1억 원을 쾌척하기도 했다.

또한 최근에는 200여 마리 유기견들을 위해 사료를 후원한 사실이 알려졌다. 함께 봉사를 진행한 애견 사료 브랜드 측은 “항상 어렵고 힘든 유기동물을 위해 제주에서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이효리 님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항상 응원한다”고 전했다.

유기 동물에 관한 봉사, 기부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시기에 본인이 소유하고 있던 건물의 월세를 한달 간 받지 않겠다고 밝히며 착한임대인운동에 동참한 바 있고, 홀로 사는 빈곤 어르신들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한편, 이효리는 가수 이상순과 결혼했다. 그가 출연하는 티빙 오리지널 ‘캐나다 체크인’은 매주 금요일 공개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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