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기려고 작정한 전현무, 이번엔 ‘손석무’ 변신(MBC연예대상)

황혜진 2022. 12. 1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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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현무가 '손석무'로 변신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12월 19일 MBC에 따르면 29일 오후 8시 30분 '2022 MBC 방송연예대상'이 방송된다.

영상은 봉고차 안에서 이이경과 마주친 '손석무(손석구+전현무)'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전현무가 하와이안 셔츠를 입고 턱수염을 기른 채 영화 '범죄도시' 속 극악무도한 범죄자 강해상(손석구 분)으로 변신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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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손석무'로 변신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12월 19일 MBC에 따르면 29일 오후 8시 30분 ‘2022 MBC 방송연예대상’이 방송된다.

앞서 각 분야에서 눈부신 활약을 보여줬던 만능 엔터테이너 전현무, 이이경, 강민경이 MC로 만난다는 소식이 전해져 기대 섞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이런 가운데 전현무, 이이경, 강민경의 끈끈한 티키타카가 담긴 3MC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은 봉고차 안에서 이이경과 마주친 ‘손석무(손석구+전현무)’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전현무가 하와이안 셔츠를 입고 턱수염을 기른 채 영화 ‘범죄도시’ 속 극악무도한 범죄자 강해상(손석구 분)으로 변신한 것. 손석구 특유의 분위기를 따라잡기 위해 시종일관 시크한 미소를 유지하는 그의 열정이 코믹함을 더한다.

이어 겁에 질린 이이경을 바라보는 손석무의 의미심장한 시선과 함께 강민경의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이 교차되면서 그에게 무언가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질 것을 예감케 한다.

긴장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손석무는 “너 MC 된 거야”라는 짧은 멘트로 그의 MC 합류 소식을 전해 폭소를 안긴다.

티저 영상 속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주고 있는 세 사람이 과연 ‘2022 MBC 방송연예대상’에서는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전현무, 이이경, 강민경의 연기력이 짧은 티저 영상의 몰입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던 만큼 예능인들의 축제에 흥을 더할 세 MC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사진=MBC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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