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 열흘 남긴 안심전환대출…공급액의 34% 그쳐

최나리 기자 2022. 12. 1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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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금융공사는 지난 16일 기준 제3차 안심전환대출 신청·접수금액이 약 8조 5386억원(6만8273건)이라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누적 대출 신청액은 전체 안심전환대출 공급 규모(25조원)의 약 34.2% 수준입니다.

2단계 신청접수를 시작한 지난 달 7일 이후 30영업일간 신청금액은 약 4조 5489억원(2만9247건)입니다.

HF공사 관계자는 "안심전환대출 신청접수 마감인 12월30일까지 앞으로 10일 가량밖에 남지 않았다"며 "내년 '특례보금자리론' 출시 이후에도 대환이 가능하지만, 현재보다 높은 금리가 적용될 수 있는 만큼 안심전환대출로 갈아탈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안심전환대출 이용 시 예상 이자절감액은 안심전환대출 안내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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