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준 LH 사장, 제20대 대한근대5종연맹 회장으로 취임

이한준 LH사장이 15일 오전 인천 계양구 동양동 일원서 열린 '3기 신도시 착공식'을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2.11.15/뉴스1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이한준(71) LH 사장이 대한근대5종연맹을 이끌 새 회장으로 취임했다.

19일 근대5종연맹에 따르면 이달 10일 선거 공고를 시작으로 진행된 제20대 회장 선거에서 이한준 현 LH 사장의 당선이 확정됐다.

대한민국 근대5종은 1985년도부터 LH의 후원 아래 지속적으로 성장했고,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첫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세계 강국으로 도약 중인 대한민국 근대5종은 이번 이한준 회장의 취임을 계기로 도쿄 올림픽의 성과를 뛰어넘는 결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한준 회장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근대5종이 다시 한번 국민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전해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alexe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