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중심인 제일 행복도시 강릉을 열어가겠습니다"

김기섭 2022. 12. 19.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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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가 민선8기 강릉발전 종합계획을 확정하고 '시민 중심 제일 행복도시' 강릉을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

강릉시는 19일 민선8기 청사진에 해당하는 '강릉발전 종합계획'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이를 확정, 발표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강릉시 모든 공직자들이 사고의 칸막이, 부서의 칸막이를 허물고 하나가 되어 강릉발전 종합계획을 마련했다"며 "우리가 극복해야 할 과제를 해결하고 시민 누구나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소중한 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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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강릉발전 종합계획 최종보고회 개최
김홍규 강릉시장(왼쪽에서 여섯번째)과 부시장, 국장들이 19일 민선 8기 강릉발전 종합계획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사진=강릉시)

【파이낸셜뉴스 강릉=김기섭 기자】 강릉시가 민선8기 강릉발전 종합계획을 확정하고 '시민 중심 제일 행복도시' 강릉을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

강릉시는 19일 민선8기 청사진에 해당하는 '강릉발전 종합계획'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이를 확정, 발표했다.

종합계획에는 국내외 정세와 트렌드 변화, 강릉시 인구, 경제산업, 문화관광, 정주여건, 시민의식 조사 등 대내외 여건과 변화를 진단, 분석했고 강릉 발전을 위한 시정목표, 발전방향, 추진사업, 달성지표 등을 종합적으로 수립했다.

우선 5대 시정 목표는 △해양실크로드 경제도시 △4계절 스마트 관광도시 △창의적 문화예술교육도시 △활력 넘치는 농어업 생산도시 △함께 누리는 복지도시로 정했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 15개 발전방향과 공약과제, 핵심현안 프로젝트 등 60개 핵심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비전과 목표를 대표하는 종합적인 달성 지표로 △인구증가세 전환 △일자리 1만개 창출 △예산 2조원 달성 △세계 100대 관광도시 진입 △20분대 생활권 형성 등 5개를 정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강릉시 모든 공직자들이 사고의 칸막이, 부서의 칸막이를 허물고 하나가 되어 강릉발전 종합계획을 마련했다"며 "우리가 극복해야 할 과제를 해결하고 시민 누구나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소중한 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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