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근 경찰청장, 충주경찰서 방문 특진자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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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근 경찰청장은 19일 오후 충북 충주경찰서를 방문, 직원들을 격려하고 위법 행위에 대한 엄정한 대응을 주문했다.
윤 청장은 "당당한 법 집행으로 국가의 법치를 수호하고, 사회적 약자에게는 따뜻한 경찰 조직이 되었으면 한다"며 "강력한 단속과 수사를 통해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갈취·폭력 등 조직적 불법 행위를 근절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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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연합뉴스) 권정상 기자 = 윤희근 경찰청장은 19일 오후 충북 충주경찰서를 방문, 직원들을 격려하고 위법 행위에 대한 엄정한 대응을 주문했다.
윤 청장은 "당당한 법 집행으로 국가의 법치를 수호하고, 사회적 약자에게는 따뜻한 경찰 조직이 되었으면 한다"며 "강력한 단속과 수사를 통해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갈취·폭력 등 조직적 불법 행위를 근절하겠다"고 말했다.
윤 청장은 지난 8월 취임 직후 '악성 사기 근절'과 '마약 사범 엄정 단속'을 국민체감 1·2호 전략과제로 설정한 데 이어 최근 '건설 현장 조직적 불법행위 근절'을 3호 전략과제로 제시했다.
윤 청장은 이날 파업에 참여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건설 근로자를 흉기로 위협한 한국노총 조합원을 검거해 특별승진한 이 경찰서 임종대 경감에게 직접 새 계급장을 달아주고 격려했다.
jus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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