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울산 도심융합특구 선도사업지 선정

박종화 2022. 12. 19. 16: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토교통부는 울산 울주군 울산 KTX역세권과 중구 테크노파크(혁신지구) 일대 193만㎡를 도심융합특구 선도사업지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울산 도심융합특구에선 수소와 미래 모빌리티 산업 등 친환경 에너지 산업 관련 첨단산업벨트를 구축한다.

울산에서도 도심융합특구가 지정되면서 비수도권 5대 광역시(부산·대구·광주·대전·울산) 모두 도심융합특구를 조성할 수 있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 KTX역세권·중구 테크노파크 일대
친환경 에너지 관련 첨단산업벨트 구축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국토교통부는 울산 울주군 울산 KTX역세권과 중구 테크노파크(혁신지구) 일대 193만㎡를 도심융합특구 선도사업지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도심융합특구는 비수도권 도심에 산업·주거·문화 기능이 복합된 성장 거점을 조성하는 제도다.

울산 도심융합특구에선 수소와 미래 모빌리티 산업 등 친환경 에너지 산업 관련 첨단산업벨트를 구축한다.

울산에서도 도심융합특구가 지정되면서 비수도권 5대 광역시(부산·대구·광주·대전·울산) 모두 도심융합특구를 조성할 수 있게 됐다.

김정희 국토부 국토정책관은 “울산 도심융합특구가 동남권 메가시티의 핵심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울산시와 함께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산 도심융합특구 사업지구 위치도.(자료=국토교통부)

박종화 (bell@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