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치’ 권상우 “소라게 짤 재연, 남들이 따라할 바에 내가 제대로”

배효주 2022. 12. 19.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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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가 '스위치'에서 본인의 유명 밈인 '소라게'를 재연한 소감(?)을 밝혔다.

권상우는 12월 19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스위치'(감독 마대윤) 언론 시사회 후 간담회를 통해, 극중 톱스타 '박강' 역할을 맡아 자신의 실제 트레이드 마크인 '소라게' 짤을 재연한 뒷이야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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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사진 정유진 기자]

권상우가 '스위치'에서 본인의 유명 밈인 '소라게'를 재연한 소감(?)을 밝혔다.

권상우는 12월 19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스위치'(감독 마대윤) 언론 시사회 후 간담회를 통해, 극중 톱스타 '박강' 역할을 맡아 자신의 실제 트레이드 마크인 '소라게' 짤을 재연한 뒷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권상우는 "남들이 따라할 바에 제가 제대로 해보기를 바랐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톱스타 역할이니까 저와 연관지어서 생각해 볼 수도 있고, 에피소드가 재미를 줄 수 있을 거 같아 재밌게 찍었다"고 말했다.

또한, 영화를 본 소감으로 "재밌게 찍었던 영화인데 의외로 눈물이 많이 나더라"며 "개봉하면 빨리 가족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좋은 영화"라고 작품에 대한 애착을 전했다.

한편 오는 1월 4일 개봉하는 '스위치'는 캐스팅 0순위 천만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 ‘박강’이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뉴스엔 배효주 hyo@ / 정유진 noir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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