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양주지구 손실보상 협의 개시…내년 2월 28일까지 협의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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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양주 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와 양주은남 일반산업단지에 대한 손실보상 협의를 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주 테크노밸리'는 양주시 마전동 일원 약 21만 8000㎡ 규모로 경기도, 양주시(37%), GH(63%)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도시첨단산업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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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경기양주테크노밸리, 양주은남 일반산업단지
감정평가 완료, 내년 2월 28일까지 협의 계약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양주 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와 양주은남 일반산업단지에 대한 손실보상 협의를 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주 테크노밸리'는 양주시 마전동 일원 약 21만 8000㎡ 규모로 경기도, 양주시(37%), GH(63%)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도시첨단산업단지다. 지난 7월 보상계획 공고, 9월~11월 보상액 산정을 위한 감정평가를 실시한 바 있다.
'양주은남 일반산업단지'는 양주시 은현면 도하리 남면 상수리 일원 약 99만 2000㎡ 규모로 양주시(30%), GH(70%)가 식료품·섬유제품·전자·통신장비 제조업 및 창고·운송서비스업 등 산업시설 용지를 조성한다. 지난 6월 보상계획 공고, 9월~11월 감정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손실보상 협의 기간은 내년 2월 28일까지로 보상금은 소유권이전등기 후 지급된다. 보상계약 체결은 온라인 예약 시스템(GH 홈페이지 내 보상계약 예약 시스템)을 통해 사전예약 후 체결 가능하다.
GH 관계자는 "주민들과 지속적인 면담 등을 통해 보상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양주지구가 경기북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거점단지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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