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항공-에어프레미아 항공기 접촉사고…승객 118명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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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인천공항에서 항공기 간 접촉사고가 발생해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5분께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T1) 계류장에서 라오스 수도 비엔티엔으로 출발하려던 라오항공 QV924편 기체 꼬리 뒷날개와 에어프레미아 항공기 날개가 접촉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라오항공에 탑승했던 승객 118명이 큰 불편을 겪었다.
국토교통부 항공기사고조사위원회는 두 항공기를 계류장으로 이동시켜 조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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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인천공항 T1 계류장서 두 항공기 접촉사고
승객 118명 호텔로 이동 내일 대체편 투입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19일 인천공항에서 항공기 간 접촉사고가 발생해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5분께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T1) 계류장에서 라오스 수도 비엔티엔으로 출발하려던 라오항공 QV924편 기체 꼬리 뒷날개와 에어프레미아 항공기 날개가 접촉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라오항공에 탑승했던 승객 118명이 큰 불편을 겪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국토교통부 항공기사고조사위원회는 두 항공기를 계류장으로 이동시켜 조사를 하고 있다.
라오항공 관계자는 승객들은 현재 공항 인근의 호텔로 이동해 휴식을 취하고 있으며 20일 오전 12시40분께 대체편을 편성해 승객들을 수송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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