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치’ 이민정 “10년 만의 스크린 복귀? 신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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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 이민정이 오랜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제가 10년 만에 개봉하는 것 같다. 영화가 조금 더 오래 남아서 조금 다 신중했던 것 같다. 따뜻하고 메시지 있는 영화를 좋아해서 이번 스위치에서 많은 걸 전달해줄 수 있을거 라 선택했다. 제 선택이 공감이 가서 많은 분에게 울림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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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스위치’ 시사회 및 간담회가 열렸다. 마대윤 감독과 배우 권상우 오정세 이민정이 참석했다.
이민정은 “어떻게 하다 보니까 시간이 훌쩍 지났다. 재작년에 찍었는데 개봉이 늦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10년 만에 개봉하는 것 같다. 영화가 조금 더 오래 남아서 조금 다 신중했던 것 같다. 따뜻하고 메시지 있는 영화를 좋아해서 이번 스위치에서 많은 걸 전달해줄 수 있을거 라 선택했다. 제 선택이 공감이 가서 많은 분에게 울림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스위치’는 캐스팅 0순위 천만 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 박강이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내년 1월 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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