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메이저스포츠산업배’ 전국아이스하키대회 성황리에 개최

이충진 기자 2022. 12. 19.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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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선학 국제빙상장에서는 지난 10~ 11일 전국의 아이스하키 꿈나무 선수들 총 10개팀 약 300여명의 선수와 학부모 등 50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대회를 주최한 인천광역시 아이스하키협회 박동규 회장(주식회사 메이저스포츠 산업 대표이사)은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아낌없이 발휘하고 부상없이 안전하게 대회가 마무리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아이스하키 꿈나무들의 잔치 ‘제1회 메이저스포츠산업배 아이스하키 대회’ 가 10~11일 인천 선학 국제빙상장에서 열렸다. |(주)메이저스포츠산업 제공



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대한아이스하키협회 이호진 회장을 비롯해 인천광역시 문화복지위원회 이강구 의원, 인천광역시 체육회 곽희상 사무처장을 비롯해 대전광역시 김의철 회장, 서울특별시 강기희 부회장, 그 외 각 시도 사무국장들이 참석했다.

대한아이스하키협회 이호진 회장은 축사를 통해 “아이스하키의 발전과 꿈나무 육성을 위해 ‘제1회 메이저스포츠산업배 아이스하키 대회’ 개최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응원을 한다”고 전했다.

이틀 간의 경기를 통해 디비전 A에서는 1위 인천광역시 킬러웨일즈 팀, 2위 포항 엔젤스팀, 3위 인천 썬더스팀이 차지했으며, 디비전 B에서는 1위 부산 마리나팀, 2위 드래건스 팀, 3위는 대전 유니콘스 팀이 차지했다.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이강구 의원은 11일 경기장을 다시 찾아 시상을 통해 대회에 참여한 선수들을 다시 한 번 격려하며 아이스하키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이충진 기자 ho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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