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코스피, 개인·외인 매도에 소폭 하락…2350선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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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코스피와 코스닥이 개인과 외국인 쌍끌이 매도에 일제히 하락하며 마쳤다.
수급 주체별로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76억 원, 244억 원을 순매도했다.
대장주 삼성전자가 보합에 마친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0.72%), 삼성바이오로직스(-1.68%), LG화학(-1.86%), 삼성SDI(-3.00%), 현대차(-2.15%), 기아(-2.65%)가 하락했다.
코스닥에서도 개인과 외국인이 팔아치워 각각 36억 원, 315억 원을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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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0.33% 내린 2352.17 종료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19일 코스피와 코스닥이 개인과 외국인 쌍끌이 매도에 일제히 하락하며 마쳤다.
코스피는 전일보다 7.85포인트(-0.33%) 내린 2352.17을 가리켰다.
이날 증시는 내년에도 인플레이션 위험이 이어질 것이라는 불안감이 투심 위축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한재혁 하나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전 거래일 미 연준 당국자들의 매파적 발언과 커지는 경기 침체 우려에 하락 마감했다"며 "증시 상방의 재료가 전무하고 연말 거래 부진으로 개별 테마 장세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수급 주체별로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76억 원, 244억 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 홀로 282억 원을 순매수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등락은 엇갈렸다. 대장주 삼성전자가 보합에 마친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0.72%), 삼성바이오로직스(-1.68%), LG화학(-1.86%), 삼성SDI(-3.00%), 현대차(-2.15%), 기아(-2.65%)가 하락했다. SK하이닉스(+0.77%), 삼성전자우(+0.19%), 네이버(+1.66%)는 상승했다.
업종은 문구류, 해운사, 우주항공과 국방, 소프트웨어, 양방향미디어와 서비스가 2~3%가량 상승했다. 반면 출판, 자동차, 항공화물운송과 물류, 전기유틸리티, 사무용전자제품이 2~3%가량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0.19포인트(-0.03%) 내린 717.22에 마쳤다.
코스닥에서도 개인과 외국인이 팔아치워 각각 36억 원, 315억 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이 395억 원을 사들였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 등락도 엇갈렸다. 셀트리온헬스케어(+0.62%), 카카오게임즈(+0.45%), 펄어비스(+2.73%), 스튜디오드래곤(+3.58%), 셀트리온제약(+2.87%), 리노공업(+0.31%)이 상승했다. 반면 에코프로비엠(-0.79%), 엘앤에프(-3.37%), 에이치엘비(-2.30%), 에코프로(-0.61%)는 하락했다.
pk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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