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 헬스케어 AI 해커톤 경진대회 대상

경북 포항 한동대학교(최도성 총장)LINC3.0 사업단 소속 학생팀 MED Scientist팀(이승유, 한규진, 신요엘, 정수연)이 '2022 보행데이터 활용 헬스케어 AI 해커톤 경진대회'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한걸음팀(권오빈, 이진우, 정가원, 강주현) 우수상을, 한동한바퀴팀(한수정, 김지민, 박정은, 김상희)이 참가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빅데이터 AI분야 ICC 공유협업 협의회 5개 대학 LINC3.0 사업단 (한동대학교, 경남대학교, 경상국립대학교, 광주대학교, 한림대학교)에서 주관한다.

의료데이터 활용한 헬스케어 AI 기반의 혁신서비스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학생들의 아이디어 우수사례 확산과 지속성 확보를 통해 산학협력 환류체계를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대상을 수상한 MED Scientist팀의 팀장인 이승유 학생은 "이번대회를 통해 코딩, 데이터 분석 및 AI 모델링 실력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고, 이번대회를 지원한 LINC3.0 사업단에게 감사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동대학교 LINC3.0 사업단장 이종선 교수는 "해커톤 경진대회의 결과물은 대학 교과과정에서 배운 내용을 실전에 적용시켜 만들어낸 성과로 학생들의 입장에서는 어디서도 배울 수 없는 값진 경험이 되었을 것이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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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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