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RG 노유민 "故 김환성과 다시 한 무대, 뜻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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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RG 멤버 노유민이 고(故) 김환성의 아바타와 마주한 소감을 밝혔다.
19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김환성 아바타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김환성 아바타가 NRG 노유민, 천명훈과 꾸미는 무대는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하는 '아바드림' 마지막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에 앞서 김환성 아바타가 참여한 '히트 송'과 '안토니오' 음원이 오후 6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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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김환성 아바타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노유민은 “환성이와 어릴 때부터 친구였기에 추억이 많다. 이번 기회를 통해 다시 같이 무대에 설 수 있어 너무 뜻 깊었다”고 했다. 이어 “환성이는 NRG에서 가장 똑똑한 멤버였다. 대본을 항상 완벽히 숙지했고, 중국어 단어도 빠르게 습득하곤 했다”고 돌아봤다.
김환성의 모친 윤혜자 씨도 간담회 자리에 함께했다. 윤혜자 씨는 “떨리고 긴장된다. 걱정도 되고 설레는 마음도 든다”며 “많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희미해진 다시는 볼 수 없던 아이인데, 오늘 (아바타로) 환성이를 다시 보니 기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김환성은 NRG로 데뷔한 지 3년여 만인 2000년 원인불명의 바이러스성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김환성 아바타는 TV조선 메타버스 음악쇼 ‘아바드림’ 제작사인 메타버스 아바타기업 페르소나스페이스와 갤럭시코퍼레이션이 주도해 탄생시켰다.
김환성 아바타가 NRG 노유민, 천명훈과 꾸미는 무대는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하는 ‘아바드림’ 마지막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에 앞서 김환성 아바타가 참여한 ‘히트 송’과 ‘안토니오’ 음원이 오후 6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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