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식] 시, 농기계 임대료 감면 기간 연장 등

[안성=뉴시스] 안성시청 전경 (사진 = 안성시 제공)

[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오는 12월 31일 종료 예정인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기간을 오는 2023년 6월까지 연장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감면기간 연장은 고유가 및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상황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농가 경영의 부담 완화를 위해 진행된다.

임대료 감면은 농기계 임대사업소 모든 농기계에 적용된다. 임대사업소 이용 시 자동으로 감면되며 회원이라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시,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회 개최

경기 안성시는 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22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2022년도 농촌진흥 시범사업에 대한 종합평가를 통해 문제점 및 개선방안 모색과 향후 사업보완과 신규 지원사업 발굴 등을 위해 진행됐다.

시는 올해 총사업비 48억8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68개 사업, 97개소 농촌진흥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우수사례 등을 적극적으로 시책화해 내년도 사업계획에 반영하여 더 나은 방향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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