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치’ 이민정 “10년만 스크린 복귀, 신중했던 만큼 울림 전해지길”

배효주 2022. 12. 19.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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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이 10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스위치'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이민정은 12월 19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스위치'(감독 마대윤) 언론 시사회 후 간담회를 통해 간만에 스크린 복귀하는 소감을 밝혔다.

약 10년 만에 영화에 출연한 이민정은 "사실 영화를 찍었던 것은 재작년이었으나, 상황 때문에 개봉이 늦어졌다. 때문에 10년 만에 개봉을 하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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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사진 정유진 기자]

이민정이 10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스위치'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이민정은 12월 19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스위치'(감독 마대윤) 언론 시사회 후 간담회를 통해 간만에 스크린 복귀하는 소감을 밝혔다.

약 10년 만에 영화에 출연한 이민정은 "사실 영화를 찍었던 것은 재작년이었으나, 상황 때문에 개봉이 늦어졌다. 때문에 10년 만에 개봉을 하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영화는 오래 남는 것이라 출연에 신중해 시간이 오래 걸렸던 것 같다"며 "이번 '스위치'를 통해 많은 걸 전달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해서 선택했다. 다른 분들에게도 울림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소망했다.

한편 오는 1월 4일 개봉하는 '스위치'는 캐스팅 0순위 천만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 ‘박강’이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뉴스엔 배효주 hyo@ / 정유진 noir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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