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청 양연수, 2023 스쿼시 국가대표 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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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청 양연수(32)가 스쿼시 국가대표에 승선했다.
전남도체육회는 양연수 선수가 경북 김천에서 열린 '2023 스쿼시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최종 3위를 차지해 국가대표로 선발됐다고 19일 밝혔다.
스쿼시 여자 국가대표는 양연수 비롯해 송동주(광주체육회), 엄화영(인천체육회), 이지현(대전체육회)이 선발 됐으며 남자부는 오성학(광주체육회), 나주영(천안월봉고), 유재진(부산체육회), 이동준(경남스쿼시연맹)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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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도청 양연수(32)가 스쿼시 국가대표에 승선했다.
전남도체육회는 양연수 선수가 경북 김천에서 열린 '2023 스쿼시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최종 3위를 차지해 국가대표로 선발됐다고 19일 밝혔다.
양연수는 이번 선발전 참가에 앞서 발 부상을 입었지만 출전을 강행했다.
8명이 참가해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양연수는 7게임 중 5게임을 잇따라 승리해 3위권을 확보했다. 양연수는 부상악화를 막기위해 2게임 기권해 최종 5승 2패로 국가대표에 승선했다.
스쿼시 여자 국가대표는 양연수 비롯해 송동주(광주체육회), 엄화영(인천체육회), 이지현(대전체육회)이 선발 됐으며 남자부는 오성학(광주체육회), 나주영(천안월봉고), 유재진(부산체육회), 이동준(경남스쿼시연맹)이 이름을 올렸다.
양연수는 "항저우아시안게임이 연기돼 많이 아쉬웠지만 부상과 컨디션 조절을 잘해 내년으로 연기된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따고 싶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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