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여가부 '가족친화 인증기관' 2025년까지 재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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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장수군은 여성가족부에서 지정하는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재인증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가족친화 인증제는 여성가족부가 자녀 출산, 양육 지원, 유연근무제 등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지자체·공공기관·기업 등을 대상으로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올해도 재인증을 받게 되면서 오는 2025년 11월까지 가족친화 우수기관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장수군 관계자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직원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해 가족 친화적인 조직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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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1) 김혜지 기자 = 전북 장수군은 여성가족부에서 지정하는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재인증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가족친화 인증제는 여성가족부가 자녀 출산, 양육 지원, 유연근무제 등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지자체·공공기관·기업 등을 대상으로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선정된 기관·기업에는 여가부 인증마크가 제공된다.
장수군은 지난 2017년 최초로 신규 인증을 받은 후 2020년 유효기간이 3년 더 연장되는 혜택을 받았다. 올해도 재인증을 받게 되면서 오는 2025년 11월까지 가족친화 우수기관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군은 △매주 수요일마다 정시 퇴근을 권장하는 가족 사랑의 날 운영 △유연근무제도 운영 및 남성 근로자 육아휴직 권장 △수유실 운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장수군 관계자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직원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해 가족 친화적인 조직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iamg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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