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브이엠씨홀딩스, 480억원 규모 유·무상증자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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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브이엠씨홀딩스가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와 무상증자를 결정했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엘브이엠씨홀딩스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와 무상증자를 단행한다고 지난 16일 공시했다.
엘브이엠씨홀딩스는 이번 유상증자 납입이 완료된 이후 기존주주 및 신규주주를 대상으로 1주당 0.4주의 비율로 무상증자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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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엘브이엠씨홀딩스가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와 무상증자를 결정했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엘브이엠씨홀딩스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와 무상증자를 단행한다고 지난 16일 공시했다.
유상증자 모집 규모는 2350만주이며 금액으로 약 480억원 수준이다. 1주당 0.4주의 비율로 무상증자도 함께 실시한다.
엘브이엠씨홀딩스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된 자금을 차입금 상환, 매입채무 상환 및 차량 오더 및 부품 구매 자금, 기타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외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이라며 "증자 대금으로 차입금 상환이 이뤄지면 현재 55%의 부채비율이 42% 수준으로 줄어들어 재무 건전성이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자 비용의 감소를 통해 손익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엘브이엠씨홀딩스는 이번 유상증자 납입이 완료된 이후 기존주주 및 신규주주를 대상으로 1주당 0.4주의 비율로 무상증자를 실시한다.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주주에게도 무상신주를 배정받도록 해 구주주 및 신규 주주 모집의 참여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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