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文정부 '통계 조작 의혹' 눈덩이처럼 커져…대국민 사기극"

안채원 기자 2022. 12. 19. 16: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이 19일 감사원에서 조사 중인 문재인정부 시절 통계 조작 의혹에 대해 "통계를 조작하고 은닉을 지시했다면 문재인정부 5년은 한편의 대국민 사기극이었을 뿐"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문재인정부 당시의 통계 조작 의혹과 관련한 논란이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he300]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사진=뉴스1

국민의힘이 19일 감사원에서 조사 중인 문재인정부 시절 통계 조작 의혹에 대해 "통계를 조작하고 은닉을 지시했다면 문재인정부 5년은 한편의 대국민 사기극이었을 뿐"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문재인정부 당시의 통계 조작 의혹과 관련한 논란이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수석대변인은 "소득주도성장이라 썼지만 '통계주도성장'이라 읽힌다. 부동산 안정이라고 외쳤지만 '영혼마저 털린 사기'였다"며 "소득주도성장이라더니 자영업자에겐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으로 목을 조르고, 젊은이들에게는 알바 자리 마저 초단기 근로라는 최악의 일자리로 만들어 버렸다"고 지적했다.

또 "26번 부동산 안정화 대책의 결과는 폭등이었다. 패닉 바잉, 영끌 등의 슬픈 신조어만 만들어냈다"며 "종합적인 정책 실패를 만회하기 위한 방안이 통계주도성장이었던 것"이라고 비판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문재인정부 통계주도성장의 실체가 곧 드러날 것"이라며 "문재인 정권이 주인공인 대국민 사기극에 대한 책임자 엄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안채원 기자 chae1@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