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은 노르웨이 필요해”...‘음바페 vs 홀란드’ 준비됐니?

박재호 기자 2022. 12. 19.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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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축구팬들이 킬리안 음바페(24)와 엘링 홀란드(22)의 월드컵 대결을 벌써 기다리고 있다.

19일(한국시간) 글로벌 매체 ESPN은 "4년 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는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없다. 대신 홀란드와 음바페의 대결이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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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킬리안 음바페와 엘링 홀란드.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전 세계 축구팬들이 킬리안 음바페(24)와 엘링 홀란드(22)의 월드컵 대결을 벌써 기다리고 있다.

19일(한국시간) 글로벌 매체 ESPN은 "4년 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는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없다. 대신 홀란드와 음바페의 대결이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음바페는 이번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조국 프랑스를 결승으로 이끌며 준우승에 공헌했다. 총 8골을 터트려 메시(7골)를 제치고 골든슈(득점왕)까지 거머쥐었다.

하지만 홀란드는 이번 월드컵이 '남의 집 잔치'였다. 조국 노르웨이가 1998 프랑스 월드컵 이후 34년 동안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지 못하고 있다. 매체는 "노르웨이가 4년 뒤 월드컵에 출전하지 못할 것이라고 상상하기 어렵다. 맨체스터 시티의 주포 홀란드와 아스널의 주장 마틴 외데가르드가 팀을 이끌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2026 북중미 월드컵은 홀란드를 필요로 한다. 홀란드는 월드컵에서 나갈 수 있도록 유럽 예선 티켓 16장 중 1장을 차지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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