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수시 최초합격자 대상 입학 전 프로그램 열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화여대 입학처가 지난 17일 2023학년도 수시모집 합격자를 대상으로 대학 생활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 '이화와 함께 꿈을 향해 비상하라'(이꿈비)를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이꿈비는 김은미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이화여대에 재직 중인 교수들의 '미리 듣는 대학 강의', 졸업생 선배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해듣는 '선배와의 만남', 축하공연, 스탬프투어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이화여대 입학처가 지난 17일 2023학년도 수시모집 합격자를 대상으로 대학 생활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 ‘이화와 함께 꿈을 향해 비상하라’(이꿈비)를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이꿈비는 김은미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이화여대에 재직 중인 교수들의 ‘미리 듣는 대학 강의’, 졸업생 선배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해듣는 ‘선배와의 만남’, 축하공연, 스탬프투어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미리 듣는 대학 강의’는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전공 최재천 교수의 ’생태적 전환-기후 및 생물다양성 위기’와 사회과학대학 사회학과 함인희 교수의 ‘오디세이 세대, 대학 입학 후 8주!’라는 총 2개의 강의로 구성됐다.
‘선배와의 만남’에서는 이화여대 졸업 후 전문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배 4인의 발표와 토크쇼가 진행됐다. 이들은 사회로 나가 경험한 이화여대의 저력과 강점을 비롯해 대학생활 중 가장 인상적이었던 경험과 학교생활에 대한 팁을 알려줬다.
김은미 이화여대 총장은 “이화는 학생 한 명 한 명을 소중히 여기며, 수많은 선배 롤모델를 통해 용기와 도전정신을 불어넣을 것이며, 또한 여러분의 평생의 친구가 되어줄 것”이라고 말하며, 특히 “내가 지금 가진 것으로는 도저히 할 수 없어 보이는 크고 넓은 꿈을 가지고, 이화 안에서 그 꿈을 이루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형환 (hwani@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연봉 1500억' 그 이상의 메시...아내 "수년간 겪은 고통 알아"
- 슬픈 메시→웃는 메시…8년만에 손에 든 월드컵 트로피
- "오, 안돼!"…아르헨티나 골키퍼, '저질 세리머니' 논란
- 아내 살해한 남편, 시신 옆에서 '혼술'…"괴로워서"
- 북한이 찍었다는 용산 대통령실 사진..."정찰위성 시험"
- 정기석 "연말까지 고위험군 백신 다 맞으면, 마스크 해제 빨라질 수도"
- 노소영, 이혼소송 1심 항소 "SK주식, 재산분할제외 수용 어려워"
- '만취운전 사고' 김새론 결국 법정행
- 만 55세 은퇴설계중이라면…"IRP·연금저축으로 연금 준비하자"[돈창]
- 넘어진 오토바이 돕다가… 음주운전 걸린 40대 연극배우, 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