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 거절당하자 전 여친 살해 50대 긴급체포

유지희 2022. 12. 19. 16: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 여자친구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이 긴급체포됐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 성남중원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전날 오전 0시30분께 성남 중원구의 한 모텔에서 50대 여성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혐의를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전 여자친구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이 긴급체포됐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 성남중원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전날 오전 0시30분께 성남 중원구의 한 모텔에서 50대 여성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이 전 여자친구를 흉기로 살해한 50대 남성을 긴급체포했다. [사진=아이뉴스24 포토 DB ]

A씨는 헤어진 B씨를 모텔로 불러내 다시 만남을 이어갈 것을 요구했으나 거절당하자 미리 준비한 흉기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모텔 측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같은 날 오전 9시30분께 안성시에 위치한 A씨의 주거지 인근에서 A씨를 체포됐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혐의를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유지희 기자(yjh@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