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임영웅, 스포츠-가요계 아우르는 훈남 조합
김도곤 기자 2022. 12. 19. 16:00
기성용이 가수 임영웅과 만났다.
기성용은 1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국민가수 영웅씨와~^^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나중에 축구장에서 봐요”라는 글과 함께 임영웅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서 기성용과 임영웅은 나란히 포즈를 취했다. 기성용 아내 한혜진이 “두 분 팬이에요”라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
임영웅은 자타공인 축구 팬으로 특히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PSG) 팬으로 유명하다. 아르헨티나의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우승이 확정되고, 메시의 커리어 첫 월드컵 트로피가 추가되자, 임영웅은 메시의 SNS에 댓글을 남겨 팬심을 드러냈다.
김도곤 온라인기자 kim201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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