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열풍 이어갈 한국어교원·K-컬처 전문가 키운다

한겨레 2022. 12. 1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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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가 되기를 원한다. 가장 부강한 나라가 되기를 원하는 것은 아니다.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 문화의 힘은 우리 자신을 행복되게 하고, 나아가서 남에게 행복을 주겠기 때문이다" 김구 선생 남긴 '내가 원하는 우리나라' 중 일부이다.

한양사이버대학교는 세계적인 한류문화 전성시대를 맞이해 국내외에서 외국인에게 한국어를 가르칠 수 있는 한국어교원 국가자격증을 취득하고 한류문화콘텐츠를 직접 제작·홍보할 수 있는 K-컬처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한국어교육·문화콘텐츠학과를 올해 개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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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학, 이 학과]연재 I 사이버대 이 학과
한양사이버대 한국어교육·문화콘텐츠학과

“나는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가 되기를 원한다. 가장 부강한 나라가 되기를 원하는 것은 아니다.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 문화의 힘은 우리 자신을 행복되게 하고, 나아가서 남에게 행복을 주겠기 때문이다” 김구 선생 남긴 ‘내가 원하는 우리나라’ 중 일부이다.

지금의 대한민국 문화의 위상은 세계의 중심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세계인의 축제 월드컵 공식주제곡을 한국 가수가 부르고,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오티티) 플랫폼에 한국콘텐츠가 상위를 차지하는 것은 더 이상 신기한 일도 아니다.

한양사이버대학교는 세계적인 한류문화 전성시대를 맞이해 국내외에서 외국인에게 한국어를 가르칠 수 있는 한국어교원 국가자격증을 취득하고 한류문화콘텐츠를 직접 제작·홍보할 수 있는 K-컬처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한국어교육·문화콘텐츠학과를 올해 개설했다. 한국어교육·문화콘텐츠학과의 경우 한국어교원 국가자격증(2급)을 취득할 수 있으며, K-컬처 콘텐츠 전문과 과정을 통해 영상콘텐츠제작 및 스토리기획, 영상연기 등을 배울 수 있다.

한양대학교에는 청록파로 대표하는 박목월 시인이 국문과 교수로 재직하며, 국내 국문학과 관련한 수많은 인재를 배출했다. 한양사이버대학교는 한양대학교가 설립한 사이버대학으로 한양대학교의 유구한 문화와 역사를 계승 발전시켜 K-컬처로 새로운 문화 전성기를 이끌 계획이다. 한양사이버대학교 한국어교육·문화콘텐츠학과를 통해 멀티미디어콘텐츠제작전문가와 한국어교원 등 2개 이상의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해외에 다양한 기관에서 한국문화를 전파할 수 있는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다.

한양사이버대학교는 한양대학교가 설립한 국내 최대의 사이버대학으로서 2022년 현재 11개 학부 42개 학과(공유전공 포함)에 1만9441명(학부 1만8279명, 대학원 1162명, 2022년 대학정보공시 기준)으로 국내 사이버대학 중 학생 수가 가장 많다. 한양사이버대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는 대외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양사이버대학교는 올해 사이버대학교 최초로 한국표준협회에서 매년 발표하는 KS-SQI(한국서비스품질지수) 평가발표에서 사이버대학 부문 8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지난 20년간 국내 온라인교육을 이끌어온 한양사이버대학교는 국내 사이버대학 중 가장 많은 학생들이 선택하고 다니고 있는 학교라는 타이틀에 안주하지 않고, 궁극적 교육 소비주체인 학생들의 교육 만족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혁신해 나갈 예정이다. 한양사이버대학교는 오는 1월10일까지 2023학년도 1학기 학부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한다. 지원 절차는 한양사이버대학교 입학 누리집(go.hycu.ac.kr)로 접속해 자기소개서 및 학업계획서 작성 후 학업수행검사를 실시하면 온라인 지원은 완료된다. 입학에 관한 자세한 안내는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전화(02-2290-0082)또는 카카오톡 친구(한양사이버대학교 채널)에서 가능하다.

글 장진태 한양사이버대 한국어교육·문화콘텐츠학과 교수,
사진 한양사이버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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