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KCC, 군산 홈 경기서 '스페셜 유니폼' 착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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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전주 KCC가 29일부터 2023년 1월6일까지 제2연고지인 전북 군산에서 열리는 홈 경기에 '군산 스페셜 에디션' 유니폼을 착용한다고 19일 밝혔다.
KCC는 KBL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제2연고지를 지정해 프로농구 활성화 및 저변 확대를 위해 2013~2014시즌부터 군산에서 정규리그 경기를 펼치고 있다.
군산 스페셜 에디션 유니폼은 22일 오후 3시부터 KCC 구단 공식 온라인 쇼핑몰에서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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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9일부터 2023년 1월6일까지 '제2연고지' 군산서 홈 경기 개최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프로농구 전주 KCC가 29일부터 2023년 1월6일까지 제2연고지인 전북 군산에서 열리는 홈 경기에 '군산 스페셜 에디션' 유니폼을 착용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유니폼은 KCC 고유 컬러인 네이비와 블루 바탕에 군산시 브랜드 슬로건 '물빛희망 군산' 로고의 그린 컬러를 그라데이션으로 표현해 군산 앞바다와 밤하늘을 표현했다.
또 대한민국 근대문화유산 제378호로 지정된 어청도 등대와 눈 내리는 겨울바다를 유니폼에 녹여 제2연고지에서의 펼쳐지는 경기를 기념하는 유니폼으로 디자인 됐다.
KCC는 KBL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제2연고지를 지정해 프로농구 활성화 및 저변 확대를 위해 2013~2014시즌부터 군산에서 정규리그 경기를 펼치고 있다.
KCC는 29일 대구 한국가스공사전, 2023년 1월3일 고양 캐롯전, 1월6일 서울 SK전을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치른다.
군산 스페셜 에디션 유니폼은 22일 오후 3시부터 KCC 구단 공식 온라인 쇼핑몰에서 살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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