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차전지주 하락으로 약세…2350선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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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2차전지주 하락 등 영향으로 약세를 나타냈다.
외국인은 삼성전자, HMM, SK하이닉스 등을 사들이고 현대차, 기아, LG에너지솔루션 등을 팔았다.
대형주 중 삼성SDI가 3% 하락했고 LG화학, SK이노베이션, LG에너지솔루션 등도 내림세를 나타냈다.
기관은 에스엠, CJ ENM, 스튜디오드래곤 등을 담고 엘앤에프, 에코프로, 대주전자재료 등을 덜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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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코스피지수가 2차전지주 하락 등 영향으로 약세를 나타냈다.
1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7.85포인트(0.33%) 하락한 2352.17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236억원, 개인이 175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은 282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SK하이닉스, HMM, 카카오 등을 담고 현대차, 삼성SDI, 기아 등을 덜어냈다. 외국인은 삼성전자, HMM, SK하이닉스 등을 사들이고 현대차, 기아, LG에너지솔루션 등을 팔았다.
대형주 중 삼성SDI가 3% 하락했고 LG화학, SK이노베이션, LG에너지솔루션 등도 내림세를 나타냈다. 기아, 현대차, 현대모비스 등도 약세를 보였다. 반면 카카오, 네이버, 포스코홀딩스,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은 상승했다.
업종별로 섬유의복, 기계, 운수장비 등은 내린 반면 서비스업, 운수창고, 보험업 등은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0.19포인트(0.03%) 내린 717.22로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326억원, 36억원을 팔아치웠다. 반면 기관은 396억원을 사들였다.
외국인은 에코프로, 에스엠, 카카오게임즈 등을 순매수하고 CJ ENM, 삼강엠앤티, 포스코엠텍 등을 순매도했다. 기관은 에스엠, CJ ENM, 스튜디오드래곤 등을 담고 엘앤에프, 에코프로, 대주전자재료 등을 덜어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엘앤에프, 오스템임플란트, 알테오젠, HLB 등은 하락한 반면 에스엠, 스튜디오드래곤, JYP엔터, 셀트리온제약 등은 상승했다.
업종별로 운송부품, IT부품, 종이목재 등은 내린 반면 기타제조, 오락, 방송서비스 등은 올랐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2.5원(0.19%) 하락한 1천302.9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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