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교육대학원서 진로전담교사 29명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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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교육대학원 진로진학상담전공 재학생과 졸업생 29명이 수도권 중·고등학교의 진로전담교사로 최종 선발됐다고 가톨릭대가 19일 밝혔다.
가톨릭대 교육대학원 진로진학상담전공 홍성표 교수는 "고교학점제 도입으로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해진 시점이다"며 "가톨릭대 교육대학원은 이론과 현장을 깊이 이해하고 학생을 지도할 수 있는 전문성 높은 진로전담교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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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가톨릭대 교육대학원 진로진학상담전공 재학생과 졸업생 29명이 수도권 중·고등학교의 진로전담교사로 최종 선발됐다고 가톨릭대가 19일 밝혔다.
가톨릭대 교육대학원은 진로교육의 중요성이 확대되는 사회적 변화에 맞춰 2018년에 교육부 인가를 받아 진로진학상담전공을 신설했다. 지난 4년간 우수한 교수진들의 현장 중심 교육을 바탕으로 총 72명의 진로전담교사를 배출했다. 졸업자의 합격률이 80%에 육박할 정도로 높아, 가톨릭대 진로진학상담전공은 매년 높은 지원율을 보이고 있다.
이번에 진로전담교사로 선발된 서수미 가톨릭대 교육대학원 진로진학상담전공 학생은 “아이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진로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대학원 수업으로 배운 지식과 경험을 학교 현장에 적용하여 학생들이 본인의 행복을 위해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가톨릭대 교육대학원 진로진학상담전공 홍성표 교수는 “고교학점제 도입으로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해진 시점이다”며 “가톨릭대 교육대학원은 이론과 현장을 깊이 이해하고 학생을 지도할 수 있는 전문성 높은 진로전담교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형환 (hwan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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