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티투어버스 탑승률 65%…내년 4월 운행재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동해시가 올해 첫 시행한 동해시티투어버스 탑승률이 65%를 기록했다.
동해시티투어버스는 올해 묵호역을 출발해 묵호항 여객터미널, 수변공원(도째비골 스카이밸리·해랑전망대), 망상해수욕장, 동해시 종합버스터미널, 천곡 로터리, 천곡황금박쥐동굴, 무릉별유천지, 무릉계곡, 추암해수욕장, 감추사 주차장(한섬감성바닷길)을 거쳐 묵호역으로 다시 돌아오는 코스다.
시는 내년 4월 시티투어버스 운영을 재개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해=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동해시가 올해 첫 시행한 동해시티투어버스 탑승률이 65%를 기록했다.
동해시는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주말과 공휴일 1일 2대가 투입돼 총 65일간 운영한 결과 총 3400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이용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당초 목표 50% 대비 15%를 초과한 65%를 기록한 수치다.
동해시티투어버스는 올해 묵호역을 출발해 묵호항 여객터미널, 수변공원(도째비골 스카이밸리·해랑전망대), 망상해수욕장, 동해시 종합버스터미널, 천곡 로터리, 천곡황금박쥐동굴, 무릉별유천지, 무릉계곡, 추암해수욕장, 감추사 주차장(한섬감성바닷길)을 거쳐 묵호역으로 다시 돌아오는 코스다.
특히 원하는 곳에서 자유롭게 승·하차하고, 문화관광해설사가 주요 관광지에 대한 설명과 얽힌 이야기를 듣는 등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내년 4월 시티투어버스 운영을 재개할 계획이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내년에는 서비스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만족도를 더욱 높이고 관광객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an12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